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시안(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2020 시즌 === 더욱 빨라진 메타로 인해 후반지향형 원딜의 영향력이 크게 떨어졌기에 역으로 라인전이 강한 루시안에게는 나쁘지 않은 환경으로 평가받았고, 변경된 정복자도 집중 공격과 일장일단이 있으나 고려할 수는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인기가 올라갔다. 9.24 패치에서는 영혼의 파트너인 [[브라움]]의 버프로 승률이 더욱 상승했다. 그러나 여전히 케이틀린과 애쉬 등으로 대두되는, 루시안이 다소 힘든 챔피언들이 강세를 보여 좋은 성능의 원딜이라는 정도만 평가를 내릴 수 있다. 하지만 탑과 미드에서도 솔랭 통계가 잡히기 시작했으며 천상계에서 특히 탑 루시안이 상당히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이는 시즌 10의 올라간 탑 영향력에 의거할 수 있다. 시즌 9는 탑 라인전의 승패가 게임의 영향력이 거의 없었으며, 그것이 대회 때도 뚜렷하게 나타날 정도로 극심했으나, 경험치와 전령 패치로 인해 탑 영향력이 우수해지면서 생긴 결과물이다. 특히 이러한 탑 영향력을 미드 및 바텀의 캐리력으로 옮길 수도 있으며, 자신이 그대로 성장하는 방법 또한 가능하기 때문에 이 둘의 플레이가 가능한 유연함 덕에 루시안이 각광받고 있다. 만일 루시안으로 라인전 이득을 보지 못한들, 솔로 라인 경험치 버프로 인해 지속적인 스플릿을 통한 레벨링으로 성장 격차를 줄여버리는 방법도 존재한다. 이는 천상계에서 탑 라이즈가 자주 쓰이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케스파컵에서도 픽도 밴도 안 된 단 한 경기를 빼면 빠짐없이 칼밴이 되었으며, 아프리카와 한화생명의 8강 1세트 경기에서 처음 픽이 된 [[김기인|기인]]의 루시안이 하드 캐리를 선보이며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다. 다만 플레이메이킹이 안 되는 루시안의 평가는 시즌 극초기에 비해서는 점차 떨어져가고 있으며, 탑, 미드, 원딜 모두에서 강력한 라인전 능력을 보고 픽하는 챔피언으로 자리잡았다. 탑이나 미드에 가면 하는 역할이 제이스와 상당히 유사해지게 되고 해설자들의 말에 의하면 저점은 티모(...)보다도 낮을 정도로 심하기 때문에 단순히 라인전을 찍어누르는 걸 넘어 운영에서도 높은 난이도를 극복해야 한다. 특히 뇌절이 잦고 루시안 숙련도가 높지 않은 솔랭에서 라인 루시안의 승률은 굉장히 처참하다. 게다가 상성과 높은 난이도를 무시하고 선픽이나 카운터픽 상대로 후픽을 하는 경우도 잦아서 이런 처참한 성적이 나오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 게다가 경험치 변경으로 바텀 라인의 영향력이 눈에 띄게 줄어 원딜 루시안에게도 타격이 큰 편. 하필 동시기에 루시안이 상대하기 까다로운 원딜인 애쉬가 상향되어 픽률이 오른 것도 껄끄럽다. 10.11 패치에 원딜들 전체가 대규모 버프 패치인 기본 체력 30, 성장 체력 5가 버프될 예정이였지만 루시안을 포함해 칼리스타, 베인, 트리스타나는 솔로 라인에서도 악용될 가능성이 있어 버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대신 해당 챔피언들은 각각 별도의 스킬 상향 패치가 적용되는데, 루시안의 경우 패시브의 두 번째 기본 공격에 치명타가 터질 경우 과거에는 75%의 추가 피해를 입혔으나 이제 100%의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되었다.[* 라인 루시안은 2코어에 치명타 아이템보다 칠흑의 양날 도끼를 더 선호하는 편이라 2코어로 정수 약탈자 후 치명타를 주로 올리는 바텀 루시안 위주로 상향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래도 라인전에서 찍어 눌러야 하는 루시안에게 타 원딜들의 체력 상향은 큰 타격이었는지 솔랭에서도 4티어까지 떨어졌다. 우선 단독 0티어인 바루스에게 불리한 상성[* 공속 바루스와는 서포터 상성에 따라 다르지만, 메타에서 유행하는 포킹 바루스는 루시안과의 딜교환 거리를 아예 주지 않는다.]이며, 여전히 무식한 맞딜은 강력하지만 이번 패치로 가뜩이나 너프가 쌓여 있던 루시안과 타 원딜들과의 기본 스펙의 격차가 너무 커졌다는 것이 문제. 무조건 라인전을 압박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루시안에게 이는 치명적이다. 대회에서는 이미 바텀에서 자취를 감춘 지가 오래되었고 추가적인 상향이 없다면 탑이나 미드에서도 제이스라는 완벽한 상위 호환이 있기에 버림받은 실정이다[* 루시안의 상위 호환이라는 제이스 역시 솔랭, 대회 모두에서 성적이 좋지 못하다.]. 10.13 패치 때 꿰뚫는 빛(Q)의 사거리가 1000으로 늘어나는 상향을 받았다. 6.11 패치 때 줄어들었던 사거리(1100 → 900)의 절반을 돌려준 것이다.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봇 라인전과 한타에서 앞라인에 시전했을때 뒷라인에 조금 더 잘 맞게 되는 등 원딜로서의 견제력이 꽤나 상승하였고, 원딜 픽률이 3%, 승률이 1.5% 오르며 선방한 패치가 되었다. 미드와 탑에서보다 봇에서 영향이 더 컸던 성공적인 패치. 이 패치로 원딜로서 활용가치는 꽤나 올라온 상황이지만 애쉬[* 루시안의 전성기인 시즌 9 때도 루시안의 카운터 원딜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너프가 루시안보다 덜 누적되고 유틸리티도 뛰어난 애쉬가 매우 우세하다.], 10.15에서 크게 버프될 케이틀린 등 루시안이 활개치기에는 어려운 챔피언들이 주류픽으로 떠오름에 따라 후픽으로 카이사나 이즈리얼, 자야, 시비르 등의 짧은 사거리 픽을 누르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다만 이즈리얼이 워낙 강해져 루시안 상대로 버티기가 너무 쉬워진 탓에 이즈리얼 카운터로는 애쉬가 일반적으로 더 좋은 편이다.] 하지만 10.14 기준 결국 원딜 4티어로 돌아갔다. 제일 골치 아픈 애쉬를 밴하더라도 이즈리얼이 예전보다 상대하기 쉽지 않아졌고 아펠리오스, 칼리스타, 케이틀린 등의 다른 라인전 강자들이 여전히 건재한 편이라 라인전 강점이 바텀에서는 퇴색하는 일이 많아서인듯 하다. 승률은 48%로 오히려 승률은 탑이 49%로 1%p 더 높다. 10.16 패치 때 다시 버프되었다. 여기서 카운터인 애쉬도 너프가 있기 때문에 직접, 간접 둘 다 버프를 받는 셈.[* 케이틀린도 루시안이 상대하기 쉬운 건 아니지만 W와 평타 둔화로 접근도 차단해서 딜교를 불가능하게 해버리는 애쉬보다는 그나마 낫다. 거기다 애쉬는 유틸성이 뛰어나서 루시안의 전성기인 중반에도 루시안의 활약을 방해하기 좋다.] Q 피해량이 10씩 올랐고, 궁 탄환 수가 2/3/4발만큼 늘어났다. 루시안에게 까다로운 상대인 애쉬, 케이틀린이 득세하는 환경에서도 2티어를 마크할 정도로 바텀 루시안의 성적도 상당히 올라갔으나, 유저들은 시즌 초 탑 루시안의 악몽이 재림할까 우려하는 중이며 이미 10.15로 진행되는 대회에서 다시 탑 루시안이 활개치기 시작했기 때문에 10.16 버전 대회에서는 더욱 막강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추측된다. LEC 쪽에서는 프나틱의 미드 라이너인 네메시스가 선 마나무네를 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마나무네를 가도 깡스펙이 너무 좋다 보니 그냥 라인전이 세고, 무라마나가 완성되자 약한 구간이 없어져 압도적인 화력으로 G2를 무너뜨렸다.[* 캡스의 르블랑이 재진입을 해서 네메시스를 암살하려고 했으나, 오히려 루시안의 평Q평에 풀피에서 원콤이 났다.] LPL 롤드컵 선발전과 LCK 플레이오프에서도 대부분 밴이 되었고, 풀린 경기에서는 활약했다. 10.19 패치 때 성장 공격력이 2.75에서 2.3으로 감소하였다. 이 때까지의 루시안은 중반 타이밍에 끝내야 한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무라마나가 정석 템트리로 자리 잡힌 후에는 후반부도 강해서 후반부를 너프한 것이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루시안과 아칼리가 이대로 가다간 롤드컵에서 말도 안 되는 성적을 보일 것이라 생각해 너프한다고 한다. 하지만 너프를 받았음에도 현재 롤드컵 명실상부 OP 티어로 군림하고 있다.[* 정작 아칼리는 너프 이후 대회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 탑과 원딜 선호도는 많이 내려갔지만, 기본적으로 3라인 스왑이 가능해서 선픽 카드로 좋고, 미드 루시안을 보낼 경우 무상성에[* 팔이 긴 챔프 상대로 힘들다고는 하지만, 딜교환을 피하고 라인만 쭉쭉 밀어줘도 상대 미드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라인전도 강력하고 라인 푸시도 빨라 주도권을 잡기도 매우 쉽고 성장성까지 좋은 데다가 힘이 빠지는 구간이 하나도 없다. Q 버프 덕택에 이전의 무리하게 앞대쉬하면서 집공을 터뜨리는 스타일을 고수하지 않아도 짧은 직선 라인인 미드에서는 충분히 강한 라인전이 가능해진 것이 큰 것으로 보이며, 마침 정글은 그레이브즈를 제외한 AD 챔프가 거의 멸종하고 갱보다는 성장이 중요한 챔프들이 주로 나오며, 원딜은 세나, 진, 칼리스타 등 후반 DPS가 떨어지는 픽들이 대세가 되어버리다 보니 '정글이 케어해주지 않아도 라인전이 강하면서 팀의 AD 지속딜을 채워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미드 챔피언으로써 너무나 큰 메리트라는 분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